[청년 일자리 창출]코오롱, 창의·도전·긍정·미래지향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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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코오롱, 창의·도전·긍정·미래지향에 초점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5.08.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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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 인사담당자들이 지난해 하반기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취업준비생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오롱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코오롱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삼고 창의와 도전, 긍정, 미래지향이라는 4가지 키워드에 부합하는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코오롱은 약 3개월간 인적성검사, 역량면접, 인성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각 계열사별로 진행해 지난해에만 약 150명의 대졸공채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그 해 12월 중순 ‘웰커밍파티’에 참석해 코오롱의 신입사원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신입사원 및 부모를 초청해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로서 각 계열사 최고 경영자및 임원, 인사담당자, 선배사원 등이 모두 참석하는 공식적인 첫 자리다.

코오롱의 인사정책에 있어서 주목할 점은 여성인력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최초로 여성인력할당제를 도입해 대졸신입사원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의무선발하는 등 여성인력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4월 복합상업공간인 ‘커먼그라운드’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서울 광진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재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광진구가 체결한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이 계기가 돼 청년 및 장년층 구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채용인원은 △의류매장 판매원 84명 △식·음료 매장 운영직 15명 △미화원 7명 △보안원 4명 등 총 4개 분야 110명이다. 특히 이번 인재채용박람회 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 채용 박람회 행사 등을 통해 연말까지 150여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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