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 및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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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 및 업무 협약 체결
  • 이환 기자
  • 승인 2015.08.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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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포시는 21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김포지역 노· 사· 민· 정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활력 있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김포지역 노· 사· 민· 정 공동실천 선언 및 업무 협약식”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시장은 한국노총 김포지부 박덕규의장 등 노사 민정협의회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노사관계 발전은 물론 주요사항의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실천 선언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약 ▲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행복도시 김포 만들기 ▲미래지향적 고용생태계 조성 ▲비정규직이 차별이 없는 상생의 노동시장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

이어 업무 협약은 ▲협약기관 간 정보공유 및 교육 지원 ▲지역네트워크를 연계한 일자리창출 노력 및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산업현장의 안전과 기초고용질서 확립 ▲능력과 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취약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등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유 시장은 “사용자와 근로자, 주민 그리고 시가 참여하는 근로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활성화 실천은 노사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신뢰와 상생의 일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각종 정부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함께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동실천 선언 및 협약식에는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과 함께 노사 민정 대표자(한국노총 김포지부, 김포상공회의소, 김포골드밸리공단협의회, 김포시의회, 김포대학교, 김포시, 부천고용노동지청)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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