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815인 북한산 올라 통일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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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815인 북한산 올라 통일 염원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5.08.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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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을 추모하는 815마리의 나비도 북한산 정상으로 날아올라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광복70주년과 산림녹화70주년을 맞아 815인의 시민과 함께‘815인 북한산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815마리의 나비와 함께 광복70주년을 축하하고 산림녹화를 통한 남북한의 통일을 기원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함께 개최한 이번 등반대회는 지난 8월 15일 오전 8시23개 북한산 등산 코스별로 팀을 이뤄 출발, 대동문에서 합류하여 광복70주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815마리 나비 날리기’와 광복70주년 기념‘만세삼창’, 단체 퍼포먼스 최고기록 인증과 문화공연(성악, 시낭송)등의 행사를 함께 가졌다.

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기념사에서“70년전 광복과 함께 산림녹화 또한 시작되었고 애국심을 기반으로 온 국민이 산림녹화에 힘써 오늘의 푸른 산림이 국민 곁에 있게 되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푸름을 되찾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황폐화된 북녘의 산림복구와 산림녹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북한지역 산림복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앙회는 이번 북한산 등반대회를 계기로 우리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산림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국민적 공감대속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산림의 자원화를 추진키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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