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의 고장 노화 한마당 축제 “관광객 오감 사로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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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의 고장 노화 한마당 축제 “관광객 오감 사로잡아요”
  • 김효봉 기자
  • 승인 2015.08.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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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전복이 먹기도 좋구다.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전국 최대 전복주산지인 완도 노화에서  지난 30, 31일 이틀 동안 2015전복의고장 노화한마당축제가 성황리 개최됐다.

▲ 신우철 완도군수,김영록국회의원 등 각급기관장들이 기념식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정록 국회의원 ,재경향우, 지역주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 무더운날씨에도 불구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주민 화합도 다지고 관광객들에게 전복도 알리는 흥겨운 축제로 마련됐다.

▲ 12개 마을 부녀회에서 경연에 참가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둘째 날 열린 전복요리 경연대회가 최고의 관심을 끌었다.

 12개 마을 부녀회에서 각기 마을을 대표하는 전복요리를 전시하고 경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요리법을 설명하며 시식하게 했다.  

▲ 지역주민과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는 전복요리경연대회

경연대회는 이곳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맛을 함께 선사해 찬사를 받았다.

▲ 새벽에 대전에서 축제장을 찾은 학생이 전복요리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

당일 새벽 대전에서 자녀와 함께 이곳을 찾은 A씨는 "전복의 다양한 요리에 깜짝 놀랐다." 며 "돌아가는 길에  전복을 구입해서 오늘 배운 요리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선 (넙도) 심사위원은 "경연대회는 경쟁을 부르고 우열을 가른다기 보다는 전복요리의 다양함과 마을간 요리를 공유하고  전복요리의 대중화로 소비를 축진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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