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옥룡 출신 이연화·이명학 자매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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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옥룡 출신 이연화·이명학 자매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7.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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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모두 국악 전공, 장래 촉망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 옥룡면 초암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승봉씨 자녀 이연화, 이명학 자매가 지난 22일 강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녹화)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두 자매는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에서 우리 가요 ‘천년바위’를 불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연화씨는 단국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였으며 국악과 함께 우리 가요를 즐겨온 음악인이고, 동생 이명학씨는 수원대학교 국악과에 재학 중에 있어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이다.

아버지 이승봉씨는 현재 옥룡면 초암리에 거주하면서 광양읍 용강리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딸들의 전국노래자랑 수상에 대해 “평소 우리 음악을 좋아하는 딸들의 재능과 함께 주변에서 항상 격려하고 응원해 주신 지역민의 도움이 컸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노래자랑 방송은 오는 8월 2일 12시 10분에 KBS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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