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 봉림 새뜰마을 정비사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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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 봉림 새뜰마을 정비사업에 박차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7.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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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벌교 봉림 새뜰마을 정비사업 주민 설몀회 모습,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보성군은 지난 27일 벌교 봉림 새뜰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봉림마을회관에서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벌교 봉림 새뜰마을 정비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선정한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37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봉림 새뜰마을 사업에 포함된 주택정비, 경관시설정비, 기반시설정비, 공공이용시설계획, 소프트웨어, 제경비 등을 설명하고, 마을의 비전과 목표를 기반으로 추진방침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기본계획부터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개선 분야의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홍기 도시경관과장 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봉림마을 지역이 이번 정비사업으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참여한 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소통하여 사업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오는 2017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3개마을에 주민현장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산어촌지역의 생활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권역별로 균형 개발이 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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