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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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컨설팅 실시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7.2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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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발전 방안 마련 위해 머리 맞대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의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된 이번 컨설팅에는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연구원, 외부전문가(동신대 교수),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조혜원 과장, 전영호 연구원, 김정현 연구원, 동신대학교 최은정 교수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은 광양시 희망복지지원팀의 지난 3년간 업무 성과를 분석하여 장․단점을 제시했다.

조혜원 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양시에서 추진한 사례관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통합사례회의와 자원연계 및 모니터링(점검) 실적은 타 시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단순서비스연계 실적은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컨설팅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적사항을 보안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복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희망복지지원단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우리시 특성에 맞는 희망복지지원단 모델을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보건복지부의 2015년 맞춤형복지서비스 정책에 맞춰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관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강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왔으며, 시민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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