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인아라뱃길 수질개선 위한 ‘수질관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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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인아라뱃길 수질개선 위한 ‘수질관리협의회’ 개최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7.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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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구결과 검토 다양한 환경․생태 보전 활동 전개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가 아라뱃길로 유입되는 하천 수질현황 및 굴포천 하수처리장을 점검하는 등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본부 제공>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가 아라뱃길로 유입되는 하천 수질현황 및 굴포천 하수처리장을 점검하는 등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에 따르면 인천시, 지역 학계, 시민단체, 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아라뱃길 수질관리협의회”를 열고 아라뱃길 수질개선 방안을 협의 후 현장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한강의 녹조발생과 관련해 아라뱃길 유입하천 수질조사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위해, 주요 오염원인 굴포천 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아라뱃길 수질안정화 방안 등 K-water에서 기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뱃길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보훈 K-water 경인아라뱃길 본부장은 “아라뱃길 수질관리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아라뱃길 수질개선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친수 관광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water에서는 수질관리협의회와 함께 금년 가을 뱃길 주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생태 교육 등 다양한 환경․생태 보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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