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양립” 제20회 강원여성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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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의 양립” 제20회 강원여성대회 열려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7.1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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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10시 화천체육관에서 "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20회 강원여성대회가 열렸다. 이날 김금분 강원도의회 사무분과위원장은 여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제공=도의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한명옥)는 9일 오전 10시 화천체육관에서 "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20회 강원여성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화천군수, 한명옥 회장, 18 개 시 군 각 도의원, 시장, 군수 및 기관장 등 여성단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화합과 문화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는 자랑스런 여성상 수상자인 이영혜 씨를 비롯해 31명에 대해 여성발전 유공으로 강원도지사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 중 김금분 강원도의회 사무분과위원장은 여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한명옥 강원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화천지역 모범 여고생 4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는 강원여성대회 20주년 기념영상물 상영과 다문화가정 여성과 멘토로 구성된 합창단 라온제나의 공연 등 “강원여성인 한마음 대회”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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