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먼저 인사하기’운동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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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먼저 인사하기’운동 본격 추진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7.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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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경<사진 인천교통공사 제공>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교통공사는 8일 인천시평생학습관에서 이정호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역장, CS마스터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먼저 인사하기 실천 워크숍’을 가졌다.

이는 고객에게 열린 마음을 담은 진실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인하공전 항공경영과 백지연교수로부터 인사의 개념과 중요성, 친절 인사 성공사례 등에 대해 특강을 듣고, 전 사원 인사하기 마인드 확산 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이미 매월 2째주 화요일을 ‘고객감사 인사의 날’로 정해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현장에 나가 아침인사를 건네고, 있다.

공사는‘먼저 인사하기’ 시범역으로 인천시청역과 간석오거리역을 실천리더 역으로 선정해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사내방송에 따라 전 직원이 아침인사를 복창하는 ‘굿모닝 인사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정호 사장은 “연간 1억 명 이상의 시민이 인천지하철, 버스, 장애인콜택시 등을 이용하고 있지만, 고객에 대한 진정한 다가섬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고객에게 먼저 건네는 인사는 고객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가장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의사소통의 첫 단계로 '인사를 안 받아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하기보다 과감하게 먼저 건네는 인사로 서비스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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