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오는 24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야외에서 무료 영화제 ‘한여름 밤 별빛 영화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8월 9일까지 수리동 철쭉동산, 군포2동 물놀이장, 금정동 금정제일공원에서 각 3회씩 총 9회 진행된다.
김성배 홍보실장은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과 시원한 야외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정에 맞춰 상영장소를 찾으면 된다.”며 “영화제에 오면 문화예술이 풍성한 가족행복 도시 군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여름 밤 별빛 영화 산책’은 비가 내리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영화제 주관 단체인 군포예총에 전화(392-45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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