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니어합창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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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니어합창단 창단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5.07.07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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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총 6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합창단’을 창단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문봉선 과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배수문 도의원, 이규형 과천시노인회장과 합창단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애선 단장은 창단사를 통해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젊은 열정으로 활기차고 신나게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노년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과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했다.”며 “활기차고 살맛나는 과천에서 건전하고 모범적인 시니어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과천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 실버세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악기보다도 아름다운 ‘음성’이라는 악기로 신나게 연주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고, 또 열심히 활동하셔서 활기차고 신나는 과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창단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 시니어합창제에 참가하고 정기 및 초청공연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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