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선린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2015년 소방공무원 제한경쟁 채용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보였다.
3일 선린대에 따르면 중앙소방학교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응급구조과 졸업생 총 28명이 합격했다.
선린대 응급구조과는 우수한 실력으로 소방공무원 합격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 한국마사회, 한국수력원자력, 금호타이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안전부서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공무원 시험 합격자 배출과 기업체 취업현황 수치를 분석하면 최근 청년실업률에 비해 우수한 취업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선린대 응급구조과는 1995년 개설된 이래 올해까지 1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법무부 교정공무원, 대학병원(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와 대기업 등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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