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창사 38년만에 첫 여성 부서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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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창사 38년만에 첫 여성 부서장 나왔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5.07.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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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자본시장IT아카데미 부서장
▲ 임지영 코스콤 자본시장IT아카데미부서장. 사진=코스콤 제공

[매일일보 곽호성 기자] 코스콤 사상 첫 여성 부서장이 등장했다. 임지영 자본시장IT아카데미부서장이 최초 여성 부서장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코스콤은 임원 및 직책자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임지영 부서장은 1968년 대구에서 태어나 효성여고와 경북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코스콤(당시 한국증권전산)에 입사했고 전자인증팀장과 대외협력팀장을 거쳤다.

이어 직원 연수계획 및 대내외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 자본시장IT아카데미부서장으로 임명됐다. 임 부서장은 코스콤 창사 38년만에 나온 첫 여성 부서장이다.

임 부서장은 전자인증팀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최초 증권업계 공인인증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왔다. 2011년에는 사회공헌팀장으로 일했다. 장애인 IT보조기구 지원사업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및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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