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1인창조기업 '재순네 된장' 관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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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1인창조기업 '재순네 된장' 관심 모은다
  • 이환 기자
  • 승인 2015.06.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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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수상

[매일일보]  강화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중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재순네 된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15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순네 된장’은 저염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을 메인으로 2015년 올해 강화군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해 은행을 원료로 특화된 된장사업을 시작한 신규업체로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맛있는 된장 만들기로 소문난 수상자 한재순(55) 씨는 그동안 펜션업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평가가 좋은 된장을 상품화해 사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고민해 왔다.

결국 강화군농업기술센터 1인 창조기업에 입주하면서부터 새로운 마케팅 기술과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전문가들과 연계해 제품의 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한 씨는 “은행을 발효해 전통된장과 접목하기까지 많은 노하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된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창의적인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농가공 창업농업인에게 마케팅 및 제품의 품질향상 등 다양한 지원과 창업코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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