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영길 기자] 담양군에 따르면 추성라이온스클럽 이홍석 전 회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최형식 군수에게 전달했다.
추성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이·취임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마련한 것으로 추성라이온스가 펼쳐온 지역사랑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며 “이번 기탁은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6월, 회원 29명으로 창립한 후 34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는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