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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수산코너 얼음 대신 ‘젤아이스’ 도입
   
▲ 젤아이스를 이용한 수산물 진열 사진. 사진=신세계 제공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신세계 SSG청담 푸드마켓은 오는 29일부터 수산물 선도 보존을 위해 사용하던 얼음 대신 ‘효온 젤아이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백화점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젤아이스를 통해 각 상품마다의 최적의 보관 온도를 유지해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 젤아이스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효온 젤아이스는 SSG청담 푸드마켓에 먼저 도입 후, 전점에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효온(氷溫)’이란 얼음이 얼기 직전의 온도를 말한다. 효온기술은 일본에서 1960년대부터 개발되어온 신선식품 저장 기술로 냉장도 냉동도 아닌 제3의 온도대인 ‘효온영역’에서의 식품저장과 가공기술이다.

이 기술은 상품마다 어는 온도가 다른 것에 착안해 개발된 기술로, 냉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 손상을 미연에 방지해 더욱 신선한 식자재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산물 선도 유지에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린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신세계가 도입하는 효온 젤아이스는 직경 0.1~0.5mm의 작은 입자의 얼음으로 수산물을 저장, 유통, 숙성할 수 있는 젤(슬러시) 타입의 해수얼음이다.

박수범 신세계 신선식품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먹거리 발굴뿐만 아니라 그 식품을 최고의 상태에서 공급할 수 있는 운송, 보관 기술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소비자들이 하절기에도 어떤 음식이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예슬 기자  ruthy@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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