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박람회 2015 “통일의 관문 교동 평화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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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박람회 2015 “통일의 관문 교동 평화의 섬”
  • 이환 기자
  • 승인 2015.05.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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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사단법인 새 우리누리 평화운동(대표 김영애)은 29일∼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통일박람회2015-함께 만들어가는 통일’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통일주간을 맞아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와 통일부가 전국의 평화와 통일운동을 전개하는 민간단체들과 함께 미래 통일시대로 진입하기 위한 대국민적 홍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최초의 박람회다.

새 우리누리 평화운동은(새우리누리)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립수역인 한강하구에 둘러싸여 있는 무기 없는 교동도를 관람객들에게 “통일의 관문 교동 평화의 섬” 으로 적극 홍보하고 정부에 교동면을 평화의 섬으로 선포해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전 국민 통일교육장으로 사용할 것을 건의 할 방침이다.

박람회 기간 새우리누리는 “통일의 관문 교동 평화의 섬” 체험 장 에서는 평화의 섬 물들이기 체험 을 비롯해 실향민어르신 케리거쳐, 피난시절 주먹밥체험, 교동동 망향가 DVD,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새우리누리 는 인천광역시에서 중앙정부에 등록된 단 하나의 법인이며 통일부와 함께 신생아.산모를 위한 인도지원, 남북농업교류 등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지난해 6월 30일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교동을 찾는 주말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생태와 인간이 공존하는 청정 평화의 섬” 을 지속 홍보해 오고 있으며, 통일박람회2015를 계기로 이곳을 찾는 학생, 시민단체, 종교단체들에게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갈 준비로 “갈등전환”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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