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황경근기자] 강원지방경찰청(차장노승일)과 금융감독원(춘천사무소장박연화)은 22일 도내 금융기관들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물론 도내 17개 경찰서가 모두 나서 지역별로 금융기관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춘천은 관계자 44명이 온의동 풍물시장에서 상인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에 경찰과 금융기관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의 범행수법이 날로 지능화되어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진화된 범행수법을 알림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고자 계획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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