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치매노인 실종' 사전에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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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치매노인 실종' 사전에 막는다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5.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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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인천지방경찰청은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실종사건 효율적 대처 등을 위해 인천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치매노인 실종 예방 캠페인과 교육, 치매노인 사전등록사업, 치매인식표 보급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배부하는 치매인식표 사업이 활성화하도록 홍보를 확대하고 실제 실종사건을 접하는 경찰관서에서도 신청·배부하기로 했다.

이재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모으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치매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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