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상업․업무용지 최고 242%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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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상업․업무용지 최고 242% 낙찰“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5.2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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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지 88필지에 670명 몰려 65필지 낙찰!!!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상업·업무용지 등 총 88필지에 대한 입찰 결과 최고 242%의 낙찰율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상업·업무용지 및 특화거리조성용지 총 88필지 중 전체 토지의 74%인 65필지가 낙찰됐다.

최고 낙찰율은 242%, 평균낙찰율은 135%, 총 낙찰금액은 1천932억원, 총 입찰 신청금은 1조 1천20억원에 달했다.

입주구역 중심상업용지(C7, C8)는 총 19필지중 15필지가 신청돼 79%가 낙찰됐으며, 평균낙찰율은 123%, 총 낙찰금액은 584억원이고, 최고경쟁율은 C7-3-6 토지로 10대 1을 기록했다.

운서역세권 일반상업용지(C2)는 총 14필지 중 12필지가 신청돼 86%가 낙찰되고, 평균 낙찰율은 146%, 총 낙찰금액은 501억원이고, 최고경쟁율은 C2-12-1 토지로 14대 1을 기록했다.

구읍뱃터변 일반상업용지(C12)는 총 8필지 가운데 4필지를 신청해 50%가 낙찰돼 평균낙찰율은 122%, 총 낙찰금액은 158억원이고, 최고경쟁율은 C12-11-2 토지로 3대 1을 기록했다.

운서역세권 일반업무용지(B10∼13)는 총 9필지 중 1필지만 신청 되어 11%가 낙찰돼 평균낙찰율은 103.1%, 총 낙찰금액은 37억원이다.

특화거리조성용지(S1, S2)는 총 38필지 중 33필지가 신청돼 87%의 낙찰유을 보였으며 평균낙찰율은 147%, 총 낙찰금액은 652억원이고, 최고경쟁율은 S1-3-1,2 토지로 36대 1을 기록했다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14∼15일 진행된 점포겸용단독택지에 평균 51대 1, 최고 1천693대 1 이라는 높은 경쟁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지난 6일 공고한 점포겸용단독 및 상업용지 등에 대한 신청결과를 종합해 보면 점포겸용단독이 239필지 1천81억원, 상업용지 등이 65필지 1천932억원으로서 전체가 304필지 3,천13억원이 청약 및 낙찰됐다.

이번에 낙찰된 토지는 다음달 4∼12일 사이에 LH 영종 판매보상부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유찰된 토지 23필지는 7월 중 재입찰 공고 예정이며, 유찰환불금은 오는 28까지 환불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권석원 LH 인천지역본부장은 “ 점포단독주택지가 51대 1의 높은 경쟁률, 상업업무용지가 평균 135%의 높은 낙찰율을 보이는 현상은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영종하늘도시가 다시 기지개를 켜는 영종하늘도시로 탈바꿈 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LH 인천․청라영종사업본부는 영종하늘도시의 단독 및 상업용지 계약체결이 완료되면 조만간 공동주택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을 신규공급 할 계획이다.

기타 영종하늘도시의 보유토지 및 택지공급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 내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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