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신임 부원장에 김현곤(사진) NIA 미래전략센터 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김 부원장은 지난 1996년에 NIA(구, 한국전산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과 정보화사업지원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국가정보화기획단장과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장을 맡는 등 국가정보화와 신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원장은 지난 18일 취임식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지원기관, 정책싱크탱크로서의 기관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NIA 출신으로서 몸담아왔던 조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가지고 동료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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