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만 인천시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특강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환경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양대 노조 간부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특별 강연에 나선 박병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노사 간 동반자적 파트너쉽이 형성되어야 조직이 발전할 수 있으며, 노사 화합을 통해 최고의 직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작년 복수노조 출범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 형성과 법과 원칙에 입각한 책임 있는 노사관계 구현을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이상익 공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단 임직원과 양 노조 모두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형성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형성하고 서로를 존중하여 책임있는 노사관계 구현을 위한 노사/노노문화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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