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1:1 구매상담회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8일 인천중기청에서 2015년“공공기관-중소기업 간 1:1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매년 공공기관-중소기업 간의 구매상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남동발전(주)영흥화력본부, 한국환경공단의 3개 공공기관과 엘이디라이팅(주) 등 중소기업 38개사가 참석한다.
인천중기청은 지난 8∼20일까지 공공기관과 구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밸브·전기 자재류·수배전반 등 공공기관의 구매 가능성이 큰 제품 생산 업체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확대 및 동반성장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이 이후에도 상생의지를 잃지 않고 중소기업 우수 물품 구매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