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경예산 4021억 편성, 빠른 집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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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경예산 4021억 편성, 빠른 집행 약속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5.04.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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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대구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추경예산을 조기편성하고 신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의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보다 4021억원이 증가된 6조 5781억으로 이번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창조적 도시공간 창출, 시민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중 일반회계는 3024억원이 증가한 4조 9912억원, 특별회계는 997억원이 증가한 1조 5869억원이다.

분야 별로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육성에 325억, 창조적 도시공간 및 문화관광 기반 확충에 748억, 서민생활 안정 및 시민안전 강화에 747억, Post물포럼 대응 및 대통령 아젠다 실천에 39억원, 교육·구군 재정지원 및 효율적 채무관리 등에 2162억원을 반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전 강화 등을 위하여 추경예산 편성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이나 앞당겨 편성했다”며 “추경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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