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예산 200억원 투입되는 남부로 확장사업 다음 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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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예산 200억원 투입되는 남부로 확장사업 다음 달 착공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4.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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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극장~춘천우체국 구간 내년 3월까지 준공예정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23일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남부로 몸짓극장~ 운교로터리확장사업 구간가운데 우선 몸짓극장~ 춘천우체국 간 160m 도로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약사재정비사업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이달 발주, 다음달 착공한다.

시는 2010년 확장된 남부로터리~ 몸짓극장(6차로)~ 운교로터리(4차로) 간 차로 차이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연장확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인근 현진에버빌 3차 아파트 준공으로 교통량이 늘어 더욱 그 필요성이 제기됐다.

1차 공사 구간은 몸짓극장~ 춘천우체국 까지로 현재 왕복 4차로에서 폭 35m의 6차로로 내년 3월 까지 확장된다.

한정수 춘천시 건설국장은 “나머지 구간은 17년으로 예정된 춘천우체국 이전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며,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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