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엔씨소프트는 최고정보관리자(CID)로 최종혁 상무와 투자 담당 임원으로 유주동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상무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석·박사를 마쳤으며, LG전자 기술원, IBM 왓슨 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수석을 역임했다. 지난 2008~2010까지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교수도 겸직했다.
최 상무는 엔씨소프트 정보 보안 조직을 총괄하며, 세계 수준의 정보기술(IT) 인프라 및 보안 기술 구축에 주력한다.
유 상무는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 학사,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재료공학 석사를 마쳤으며, 코리아벤처펀드, SAIF 파트너스를 거쳐 SV 인베스트먼트 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유 상무는 투자 사업을 담당하는 코퍼레이트개발실장을 맡아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우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신기술, 콘텐트에 대한 투자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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