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通信(통신)사절단 일본 관광시장 세일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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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通信(통신)사절단 일본 관광시장 세일즈 나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4.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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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활성화, 업무협약체결, 한류스타와 함께 강원관광홍보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관광마케팅과)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과 연계,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강원관광通信(통신)사절단”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사절단이 16~19일까지 4일간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단장으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평창, 양양 등 6개 시군과 도내 알펜시아, 대명 리조트, 퓨전국악 공연팀 등 모두 30여명이 대대적인 일본 현지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원관광通信사절단”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해 12월 도쿄에서 개최한 한일 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일본 관광시장과 업계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과 연계한 관광, 문화, 스포츠, 청소년 교류 등을 통해 일본 관광시장 회복과 정부의 지방관광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추진된 프로젝트이다.

그간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일본여행업협회(JATA), 일본 최대여행사인 HIS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단오제, 양양 송이, K-페스티벌, 정선아리랑, 이보미 프로골프대회 등 강원도 대표 상품과 축제 등을 패키지화한 상품을 판촉 중이며 FIT대상 셔틀버스 운행, 온라인 마케팅 등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고 있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일 DBS크루즈 활성화,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로드쇼,  일본 최대여행사인 HIS?한국 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의 일본관광객 모객확대 MOU체결, 여행사 비즈니스 상담회(B2B), 일본 여행사,언론사 대상 관광설명회, 최문순 도지사와 한류스타가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강원도관계자는 “이번 강원관광통신사절단의 활동이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과 연계한 강원관광 홍보와 더불어 일본관광객 유치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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