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관 참여, 홍보·체험·판매 등 17개 부스 운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셜마켓 ‘장터의 발견’ 행사를 개최했다.
12일 구로동 공원로 보행전용거리(공원로41 ~ 공원로7) 행사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소셜마켓에는 두리하나, ㈜나눔돌봄센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구로아이쿱생협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홍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안내, 취업·창업 상담 등 홍보부스 3개, 손거울 만들기, 곤충목걸이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 5개, 핸드메이드 인형·가방, 손뜨게 작품, 다문화 푸드, 수제쿠키 등 판매부스9개 등 총 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청과 구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 구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협의회, 구로 협동조합협의회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6월에 진행될 2차 장터의 발견 행사에서는 국악과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할 예정이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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