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2015 세계 물 포럼 EXPO 대형 홍보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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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2015 세계 물 포럼 EXPO 대형 홍보관 설치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4.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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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전시 콘텐츠 선보여
▲ K-water는 오는 12-17일까지 대구 엑스포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펌 엑스포에서 물관리 모델 SWMI를 최첨단 인터렉티브 매체를 주제 및 스토리라인으로 연출해 전 세계인에게 소개하기 위한 세부계획이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한국수자원공사가 2015 세계 물포럼 엑스포에서 가상 체험장치를 이용한 3D 입체영상으로 물 관리 비상상황을 연출한다.

K-water는 오는 12~17일 대구 엑스포에서 열리는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엑스포장에 대형 홍보관을 설치해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미래 물 관리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물 관리 기술은 수원지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물 관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물 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형 물관리 체계인 스마트 물 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확산하기 위한 K-water의 물 관리 기술 브랜드이다.

대구 EXCO 홀 1층에 설치되는 300㎡ 규모의 대형 홍보관은 먼저 K-water의 주요 사업과 발전과정 및 물 관리 역사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공사의 핵심 콘텐츠인 SWMI의 개념과 효과, 전개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가상체험장치(Virtual Simulator)를 이용해 물 관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형 LED 영상을 통해 3D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통합물관리기술을 소개하는 첫 번째 전시물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수자원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K-water 물관리종합상황실과 실시간 화상 중계하고, E-Book으로 5가지 IWRM 기반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물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중 워터소믈리에 미니강좌와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글라스 하프 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기념품으로 텀블러를 제공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 EXPO에 설치된 홍보관은 첨단 물관리 기술력을 표현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온 물 산업 관계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 홍보관은 통합 물관리 모델 기술(SWMI)을 최첨단 인터렉티브 매체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홍보관 전체가 물관리 기술을 시각화 하는 대형 오브제로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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