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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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4.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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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소양2교 야경

[매일일보황경근 기자]의암호 관광명소화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춘천시는 10일 2017년 중도 레고랜드 개장에 맞춰 연간 200백만명으로 예상되는 방문객을 도심 또는 주변으로 유도하기 위해 의암호를 따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정된 시설은 소양강처녀상과 의암호 한가운데를 잇는 국내 최대 스카이워크를 비롯, 소양2교 경관조명, 서면 토이스튜디오 조성, 의암호 자전거길 스토리텔링, 소양로 번개시장 재생사업 등이다.

전체 사업비는 국비포함 약 300억원으로 예상되며, 최동룡춘천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9일 최문순 도지사를 방문,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시장은 “의암호는 춘천의 상징이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했다며, 창의적이고 의욕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관광과 경제를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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