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큰 장사꾼' 김용호 구리농수산물공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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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큰 장사꾼' 김용호 구리농수산물공사장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5.04.02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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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와 도전으로 작지만 큰 시장 만들자”
▲ 제9대 김용호 구리농수산물공사장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1일 취임한 제9대 김용호 구리농수산물공사장.

그는 95년 구리시에서 시의원에 당선되어 4선을 역임한 정치꾼이다. 20년의 정치인생을 접고 그가 유통시장의 큰 장사꾼으로 돌아왔다.

취임사를 통해 김 사장은 "저의 사명과 목표는 오로지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시키는 것뿐입니다.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4천여 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것 뿐입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조업 건축업, 유통업에 25년을 종사한 자타가 공인하는 전형적인 장사꾼 중의 장사꾼이다.

20년의 정치를 뒤로하고 큰 장사꾼으로 돌아온 김용호 사장. 그를 만나 구리 유통시장의 변화의 예고를 들어본다.

-구리도매시장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해

△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입니다. 총체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공사는 물론이고 법인 중도매인도 변해야 합니다. 개혁은 고통과 부작용이 따릅니다. 그러나 개혁하지 않으면 희망과 미래가 없습니다.

- 도매시장의 역할과 기능은

△ 공영도매시장의 역할 중 가장 큰 기능은 농수산물의 기준 가격형성, 농수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유도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거래방법의 현실적, 합리적 조정이 필요합니다.

- 도매시장의 인적개발 방향은

△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은 인재육성을 중히 여겨 오늘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도매시장 인적구성은 총 63명중 20-30대가 8명뿐입니다. 중도매인 1.124명중 20-30대가 144명 12.8%밖에 안됩니다. 공사 법인 중도매인 모두가 차세대 인재육성을 해야 합니다.

- 노후화 20년의 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는

△ 구리도매시장은 건립된지 20년이 되 건물이 노후화 되고 용도가 한정되 있습니다. 시설현대화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사업입니다. 건물의 안정적 관리는 건물의 안전수명과 법인 중도매인 임차인등의 관리비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 도매시장 활성화는

△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궁극적이 목적은 거래량 증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질의 품목과 저렴한 가격, 고객에 대한 서비스 등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공사에서도 다각적인 마켓팅 방법을 연구할 것입니다.

- 구리시민과 도매시장 4천여 가족에게 한 말씀

△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가락도매시장의 5분의 1밖에 안 되지만 전국 제일의 도매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개혁을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와 도전으로 작지만 큰 시장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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