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기획재정부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 금리를 내달 1일부터 기존 연 2.0%에서 연 1.7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와 국토부는 앞으로도 시장 금리 변동을 감안해 국민주택채권 발행 금리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해나갈 계획이다.
국민주택채권은 주택법에 따라 기재부 장관이 발행하는 국채로, 국민주택기금의 조성 재원으로 활용된다.
2종 국민주택채권은 2013년 5월 폐지돼 현재는 1종만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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