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일 평균 주문건수 지난해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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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일 평균 주문건수 지난해보다 늘었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5.03.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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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상 대량 주문 비중이 제일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

[매일일보 곽호성 기자] 최근 주식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개인투자자의 올해 일 평균 주문건수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월 2일부터 올해 이달 23일까지 코스피 시장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 건수, 비중 등을 조사한 결과 개인의 일 평균 주문건수가 올해 일 평균 232만8455건으로 지난해 180만2781건에 비해 29.16% 늘었다고 밝혔다.

월별 개인거래대금비중은 지난해 1월 43.06%에서 올해 3월 49.43%로 6.37%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외국인의 월별거래대금 비중은 같은 기간 5.30%포인트 줄었다.

1만주 이상 개인의 대량주문 건수는 올해 일 평균 1만8015건으로 지난해 2만559건에 비해 12.37% 줄었다. 1억원 이상 개인의 대량주문도 올해 일 평균 8054건으로 지난해 10614건 보다 24.12% 줄었다.

개인의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제일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3.01%)였고 다음은 제일모직(2.51%), 조광피혁(2.41%) 순이었다.

개인의 1만주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미래산업(13.39%)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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