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4월1일부터 각 사업별로 신청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가 정보격차 해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그린PC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위해 내달 1일부터 각 사업별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기업체 등에서 기증·수집된 중고 PC를 깨끗하게 수리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한다.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노인(65세 이상)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로 선착순 마감하며,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한다.
보급기기는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장애를 위한 총 74종으로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참고하거나 상담전화(☎1588-267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군·구청 및 시청,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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