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기업체의 구인을 돕고,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6개 업체에서 사무원, 조경, 인테리어 등 8종의 일자리를 가지고 3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참가한 구직자들간에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희망하는 일자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과천일자리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는 여성비전센터, 대한노인회, 장애인복지관에서도 참여하여 특화된 일자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자들의 구직을 돕게 된다.
김기곤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구인, 구직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연결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분기별 1회 실시하여 과천시 취업률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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