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사업소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방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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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사업소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방사업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3.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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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 축조된 사방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용환택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국비 37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10개소, 계류보전 8개소 6.0km, 산지사방 4개소 4.1ha에 대한 사방사업을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년도에 실시하는 사방사업 대상지는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위험이 높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고시된 지역 중에서도 민가나 농경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환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께서는 국유림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 또는 재해예방 시설의 설치를 원하는 경우 춘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산림경영팀(033-240-9960~2)으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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