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촌인력 지원단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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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촌인력 지원단 시범운영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5.03.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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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사)울진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인력지원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지원단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개반 23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인력 인건비는 55,000원 기준으로 20,000원은 군비로 나머지 35,000원은 농가에서 부담 한다.

금년도 농촌인력지원단은 농가의 지원 요청이 많아 확대운영 하며 운영에 따른 인건비, 차량임차, 유류대 등은 울진군에서 지원하고 운영단의 작업복 및 상해보험 등 1천만원 상당을 농협울진군지부에서 지원하였으며, 운영은 (사)울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자원봉사 사업과 별도로 인력지원단을 구성하여 농가로부터 인력지원을 접수받아 3월부터(주 5일 주말 제외)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 한다.

인력지원은 영농여건이 불리하고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서면과 온정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그 외 읍․면에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사)울진자원봉사센터(☎781-5410, 5411)로 인력지원 날짜 및 필요인원을 신청하고 농가부담금을 먼저 입금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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