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현 교수, 이승우 고문 사외이사로 선임
[매일일보 곽호성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등의 의안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삼성증권은 2014 회계연도(별도 기준)에 영업이익 1605억원, 당기순이익 2435억원을 냈다. 이 실적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2129.17%, 2798.81% 오른 것이다.이 회사의 총 배당액은 473억8400만원으로 지난해 74억4100만원과 비교해 536.8% 늘었다. 주당 배당액은 보통주 1주당 650원이다.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이승우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고문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승우 고문은 이 회사의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하게 됐다.주총에서 승인된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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