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청소년진흥재단, 7일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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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소년진흥재단, 7일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5.03.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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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와 세종시이벤트협동조합이 함께 7일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한마당’을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대형비빔밥 비비기 모습.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와 세종시이벤트협동조합이 함께 7일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한마당’을 갖는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저마다 소원을 적어 행사장에 설치된 소원트리에 묶어 한해 행운을 기원한다.

특히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윷놀이 ▲팽이치지 ▲떡 매치기 ▲투호던지기는 몰론 즉석에서 펼쳐진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등을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도 대형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와 함께 가래 떡 나누기 ▲부럼나누기 등의 다양한 먹거리 마당이 진행된다.

아울러 초청공연마당은 행사의 흥을 돋고는 차원에서 소원지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어 행사도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조주환 지부장은 “이 행사는 연기군 시절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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