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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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보고서 발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5.02.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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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2003년 개소해 CCTV영상정보자료 제공 552회를 통해 202건의 관내 5대 강력범죄를 포함 쓰레기투기, 청소년비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24일 CCTV통합관제센터 2013년 개소 이래로 현재까지의 운영성과를 심층 분석해 발표했다.

양평군 운영성과 보고서(경찰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CCTV영상정보자료 제공 552회를 통해 202건의 관내 5대 강력범죄를 포함 쓰레기투기, 청소년비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8월 23일에 군청 6층에 개소, CCTV는 관내 294개소에 총 545대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 곳에 실시간 관제인력 총 24명(청원경찰 2명, 경찰 2명, 관제요원 20명)을 배치하여 24시간 4조 3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 내 관제요원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하고 있다.

이에 5대 강력범죄‧청소년비위‧재난재해관리‧도로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를 총 336회 실시간 대응으로 사전 예방한 것으로 분석했다.

각 읍면별로는 사건 건수 및 유형을 분석해 양평읍이 실시간 예방 활동 횟수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문면, 양서면, 옥천면 순으로 대응횟수가 많았다.

보고서는 읍면별 중점 사고지역을 면밀히 분석해 각 지역별 사건사고 특성을 가려, 해당지역에 맞는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대현 자치행정담당관은 “사건‧사고 다발지역을 최우선 관제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양평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양평 관내 범죄 제로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CCTV를 교통운영체계에 적극 활용하고, 서민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CCTV를 설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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