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우수 숙박시설 ‘굿스테이’ 지정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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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우수 숙박시설 ‘굿스테이’ 지정신청 접수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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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다음달 20일까지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굿스테이”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굿스테이로 지정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굿스테이 지정 현판, 현관 매트, 타올, 캘린더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해외 네트워크 및 여행사 연계를 통한 외래 관광객 모집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시설 개보수 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 받을 수 있다.

굿스테이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 중 관광진흥법 ‘우수숙박시설의 지정 기준’에 합한 시설을 매년 지정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80곳 중 옹진군은 5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1차 서류심사는 법적 필수조건을 심사하며, 2차 방문심사는 시설 및 위생관리(40점), 건전성(20점), 고객 서비스 부문(40점)에서 총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합격할 수 있다.

희망업소는 굿스테이(www.goodstay.or.kr)에서 신청서 및 설문서를 다운받아 공중위생 영업신고증 사본을 첨부해 한국관광공사 굿스테이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굿스테이’ 시행으로 소비자가 숙박업소를 선택하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중저가 숙박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 이용편의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관련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활성화로 더 나은 관광옹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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