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50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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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500만원 성금 전달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2.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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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사진 우측)은 황규철 인천적십지사 회장(사진 좌측)에게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제공>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우리 고유의 최고 명절인 설을 맞아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0만원을 인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천환경공단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가치경영에 한 마음을 모아 기쁘게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이나 장애가정,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써달라고 인천적십자사에 전달함으로써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환경공단은 관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과 노인복지관 등 다수의 복지기관에 2천만원이 넘는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인천지역의 지방공기업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받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절감과 수익사업 확대로 인천시 재정건전화에 기여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저비용 고효율 체계를 확립해 경영 및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의 일환으로 PM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약27억 원의 원가절감 목표를 세웠으며, 100일 플랜이라는 성장엔진을 가동시켜 운영 중에 있다.

실제로 작년 말 환경공단 3급 이상 간부 52명은 봉급 인상분 6천400여만 원을 반납해 재정건전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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