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일센터 평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상태바
경기도, 새일센터 평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5.02.10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일센터 종사자와 공무원 등 11명 표창 받아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매일일보]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4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경기도가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됐으며, 도는 10일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 운영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9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과 인턴운영, 취업 성과와 사후관리 등 7개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광역단체로, 시흥과 부천센터는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경기도에서는 공무원 1명, 취업설계사 5명, 민간기업 2개소 등 11명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경기도는 도내에 새일센터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는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취업 의지를 심어주고 있으며 지난해 새일센터를 통해 2만2,800여명이 취업의 꿈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도는 기업환경개선을 위해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설치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인 직장맘 행복멘토, 가사와 자녀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임시보육시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란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여성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를 찾는 모든 여성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