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21일 오전 적십자 활동 유공자 및 적십자 관계자 150여명을 청와대에 초청,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월20일부터 2월말까지 진행되는 2010년 적십자 집중 모금기간에 맞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이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종하 총재를 비롯해, 손홍식 국내최대 헌혈기록보유자(566회), 임영자 4만시간 봉사자, 봉사수혜자 강순남(강수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선수 어머니)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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