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본격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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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본격 활동 개시
  • 김명집 기자
  • 승인 2015.02.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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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간환경감시단을 선발하여 2월 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환경개선활동 의지가 높고 운전이 가능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민간환경감시단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심사, 운전, 악취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지난 1월 30일 최종 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감시단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안산시 악취관리시책, 민원대응 및 현장조사 방법, 환경오염사고 대응 등 심층교육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2010년부터 시작한 민간환경감시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참여행정으로 안산스마트허브 순찰 및 정밀 악취 모니터링, 불법 환경오염행위 단속·신고, 산업단지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안산시의 미래가치 창출과 시민행복을 위해 악취개선은 필연적 과제로 민·관 협업을 통하여 ‘악취-끝’ 시책 목표 달성에 선순환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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