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맑은 물 공급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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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맑은 물 공급에 행정력 집중
  • 윤형록 기자
  • 승인 2015.0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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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형정수장 고도 정수처리시설 착공

[매일일보 윤형록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고흥읍 호형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와 모형실험을 모두 완료하고 오는 1월 중에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한다.

군은 2013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고흥읍 호형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새로이 시설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막여과 공법에 활성탄 여과방식을 추가한 정수시설로 기존의 일반적인 정수처리공정에서 제거하지 못한 불쾌한 맛이나 냄새 유발물질은 물론 미생물까지 완벽하게 제거되는 현대화된 최적의 정수처리공정 시설의 하나이다.

군 관계자는 “본 시설 사업과 더불어, 상수관망 기술진단 및 노후관의 적기 개량·정비사업을 통해 최적의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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