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달라지는 보건사업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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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달라지는 보건사업 홍보 박차
  • 박영길 기자
  • 승인 2015.01.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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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및 의치보철 대상자 확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역구역 등
 

[매일일보 박영길 기자] 담양군은 2015년에 달라지는 보건사업 제도와 시책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예방접종 대상자와 의료기관 확대 등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보건지원사업을 펼쳐 더 나은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보건사업으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은 기존 13종에서 오는 5월부터 A형간염이 추가돼 14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노인 의치보철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7월부터 만75세에서 만70세로 확대되며, 만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등을 1인 1회에 한해 1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잠복결핵 검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단비와 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되고, 흡연석 특례기간이 종료돼 기존 흡연석이 모두 폐지됨에 따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과 금연 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달라지는 보건사업 제도와 시책으로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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