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8개국 참여 국부펀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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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8개국 참여 국부펀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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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 28개 연기금·국부펀드의 모임인 '공공펀드 공동투자 협의체(CROSAPF)' 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작년 9월 한국투자공사가 주도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지원해 만든 기구로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채널 구축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협의체의 총 자산규모는 5조5천억달러(약 5천620조원)를 넘어선다.

오는 11월 총회에는 한국투자공사를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의 국부펀드와 연기금, 국내외 투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운용사의 대체자산별 시장 전망, 국내외 기업 소개, 프로젝트 협의, 한국에서의 공동투자 기회에 대한 발표 등이 이뤄진다.

시는 총회 유치를 계기로 양질의 중장기 투자자금이 인천에 유치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공공펀드 공동투자 협의체는 글로벌 공공펀드 간 공동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공동투자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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