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 직접 현장 점검 실시
[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해 직접 점검에 나서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이동진 군수가 주요사업 현장을 돌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별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 군수는 지난 20일 군내 농공단지, 신비의 바닷길 형상 체험관, 금골권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27일(화)에는 제54회 전남도민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될 공설운동장 본부석 확장 리모델링과 테니스장, 축구장 정비 사업 현장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 군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최선의 시설을 구축하고 동절기인 만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올해 4월말 개최예정인 전남도민 체육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함께 개선안을 마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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